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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파멸적재앙 불러오는 미국의 군사적도발
(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이 《최대의 압박》이니 뭐니 하며 《고강도제재》에 광분하는 한편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련속 들이밀며 군사적위협공갈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다.

얼마전 괌도에 있는 《B-1B》핵전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지역 상공에 끌어들여 모의폭격훈련을 벌린 미제는 앞으로 전략폭격기들을 월 1차이상 조선반도지역에 출동시키는것을 정례화하겠다고 떠들고있다. 또한 《니미쯔》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서태평양해역에 투입하여 이미 이곳에 전개되여있는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함께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해상작전을 수행하게 하려 하고있다.

론평은 최신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한 미국의 군사적도발책동은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바싹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망동으로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라고 까밝혔다.

핵없는 나라, 힘이 약한 민족만을 골라 군사적으로 롱락하는 그따위 비겁한 양키식허세가 다른데서는 통할지 모르나 조선에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지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졸개들이 사소한 도발의 불꽃만 튕겨도 즉시적인 섬멸적타격을 가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만일 미제가 무모한 군사적도발의 길로 나온다면 저들의 어리석은 판단과 전략적오유의 대가를 종국적멸망으로 치르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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