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6월 27일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인사들이 대전시 동구에서 지난 전쟁시기 미제침략군과 괴뢰군, 경찰이 감행한 학살만행의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모임을 가지였다.
참가자들은 추모사를 통해 아직도 대전시 산내 골령골 어디에나 학살만행 희생자들의 유해가 나딩굴고있다고 절규하였다.
지금 무고한 사람들을 무참하게 학살하였던 외세와 분렬세력이 《싸드》배치를 강행하며 이 땅에 전쟁의 참화를 들씌워 저들의 잔명을 유지하려 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이 땅에서 두번다시 야만적인 학살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정부》가 전쟁시기 집단학살만행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