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대표단과의 친선련환모임이 5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청년동맹 일군들, 청년학생들과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울라지미르 이싸꼬브 중앙위원회 1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전용남 1비서는 대표단성원들을 열렬히 환영하고 조선청년들은 앞으로도 조로친선의 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반제자주의 기치높이 로씨야의 청년들과 련대를 강화하며 국제적정의와 세계자주화를 위하여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울라지미르 이싸꼬브를 비롯한 연설자들은 백두산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신 조선청년들은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청년들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로씨야청년들에게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위대한 나라 조선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선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