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3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신문들이 6월 14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에 특집하고 글을 게재하였다.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쮸멘스까야 쁘라우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시고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 등 제목의 글들을 편집하였다.

신문들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그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의 당으로 건설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내세우시고 빛나게 실현하시였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을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반석같이 다지시고 선군혁명위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그이의 업적을 상세히 전하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있어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불패의 당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올수 있었다고 서술하고 신문들은 그이의 당건설업적은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자브뜨라》는 《백두산의 아들 김정일장군》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령장으로서의 담력과 배짱으로 준엄한 조미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신데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자료를 들어 소개하였다.

하바롭스크변강인터네트신문 《제브리 데웨》도 장군님의 당령도사를 찬양하는 글을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