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3돐에 즈음하여 청년전위들과 농업근로자들, 농근맹원들의 맹세모임이 6일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앞과 만경대구역 원로남새전문농장에서 진행되였다.
맹세모임에 앞서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의 선창에 따라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 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 말 맹세를 다졌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맹세모임에서는 김창엽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체로 내세우시였으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은 민족재생의 은인,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사회주의농촌의 천지개벽과 농업근로자들의 운명개척에서 일어난 세기적인 변혁은 수령님께서 지니신 열렬한 조국애와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안아온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