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7월 12일은 해양의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각지에서는 해양과학기술발표회, 전시회를 비롯한 해양과학지식보급사업과 해양탐험 및 개발에 관한 영화감상회, 바다동식물채집과 보호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고있다.

조선해양학회 서기장 곽일환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나라는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국이다.

국가령역의 중요한 구성부분을 이루는 바다에는 동식물자원과 광물자원, 화학자원, 에네르기자원을 비롯하여 자원이 무진장하다.

인민경제발전에서 해양부문이 차지하는 몫은 매우 크며 해양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해양자원을 적극 개발리용하는것은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나라에는 현대적인 해양과학연구기지들과 교육기관들이 꾸려져있으며 해양산업활동을 강화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여있다.

해양의 날을 맞으며 바다를 더욱 사랑하고 그에 대한 깊은 지식을 소유하도록 하기 위한 해양체육문화활동도 적극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