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11일 민주로총 위원장 직무대행과 《한국로총》 위원장이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로동자들의 최저임금인상을 반드시 실현할것을 다짐하였다.
그들은 로동자들의 최저임금인상실현을 위해 한치의 양보도 없이 계속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최저임금인상은 지난해 총선거와 올해 《대통령》선거과정에 형성된 사회적합의라고 하면서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은 이를 심각하게 대하고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경영자들의 관심은 오직 최저임금을 극력 적게 올리는데 있으며 일부 소상공인들은 로동자들을 해고하는 식으로 국민을 협박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들은 최저임금인상이 더이상 로동자들의 희생을 전제로 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국민이 바라는 기준에서 협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