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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자주통일의 길에 들어서야 한다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도이췰란드를 행각한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이른바 《한반도평화구상》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 《평화구상》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존중, 리행을 다짐하는 등 선임자들과는 다른 일련의 립장들이 담겨져있는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하지만 전반내용들에는 외세에 빌붙어 동족을 압살하려는 대결의 저의가 깔려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에 도움은커녕 장애만을 덧쌓는 잠꼬대같은 궤변들이 렬거되여있다고 비난하였다.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말한것처럼 모든 일에서는 시작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특히 친미보수《정권》하에서 격화된 불신과 반목, 적대와 대결로 복잡하고 첨예하게 꼬인 북남관계를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려정에서 첫출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첫출발은 반드시 필요한것부터, 반드시 풀어야 할 근본문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지 않는 미국과 북남관계개선을 필사적으로 가로막아나서는 친미보수세력의 눈치나 보아가지고서는 언제 가도 겨레의 뜻과 남녘초불민심의 지향을 제대로 실현해낼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겨레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외세의존의 길을 고집할것이 아니라 동족이 내민 손을 잡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위한 옳바른 길에 들어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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