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모잠비끄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류명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과 아이다 리봄부 모잠비끄해방전선당 중앙위원회 국제관계비서사이의 회담이 13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모잠비끄해방전선당 중앙위원회 국제관계비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미국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조선의 모습은 모잠비끄인민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어떤 풍파가 닥쳐와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변함없이 강화발전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회담에는 조선로동당대표단 성원과 모잠비끄해방전선당 중앙위원회 주요성원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