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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미국은 조선의 전략적지위 똑바로 보아야 한다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는 지난 4일 《독립절》을 맞는 미국에 큼직한 《선물보따리》를 안겨주었다.

18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하지만 발잔등에 불이 달린 이 위급한 순간에조차 지금 미국은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면 조선이 손을 들고 항복할수 있으리라는 허황한 꿈에서 깨여나지 못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우리와의 대결에서 그토록 쓰디쓴 참패만을 당하면서도 아직까지 상대에 대해 너무도 모른다는데 미국의 최대의 비극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람을 돈의 노예로, 금전적리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로 여기는 미국당국자들이고 보면 최악의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자기의 사상과 제도, 신념을 지켜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에 대해, 천하제일명장의 두리에 억척같이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대해 알래야 알수도 없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세계의 《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며 거들먹거리던 미국의 명줄을 완전히 거머쥔 상태에 있다. 미국이 저들의 《독립절》에 우리가 보내는 《선물보따리》의 의미를 모르고 우리와의 대결에로 계속 나온다면 우리는 미국의 맥을 완전히 뽑아버릴 크고작은 《선물보따리》들을 계속 보내줄것이다.

미국은 7월 4일에 당한 수치와 망신을 계속 당하지 않으려거든 달라진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고 조선을 존엄있게 대해야 하며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대담하게 방향전환하는 용단을 내려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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