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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절로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렬사들의 유해 새로 안치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전승절을 맞으며 조국의 자유독립과 선군혁명위업수행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한생을 빛내인 렬사들이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새로 안치되였다.

공화국영웅들인 윤히천, 리흥규렬사들은 전화의 나날 비행기사냥군조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많은 적기를 쏴떨구었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총대로 굳건히 받들어왔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선배, 교양자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였다.

렬사들가운데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옹진군내무기관에 복무하면서 420여명의 간첩 및 불순적대분자들을 체포하고 각종 무기와 탄약들을 로획하는데 기여한 조명수영웅도 있다.

조국보위와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남편의 믿음직한 동지가 되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윤히천, 리흥규, 조명수, 최운홍, 전기련, 조병기, 차윤찬, 김영구, 량인길, 홍승철, 황병성, 김원진, 로성칠렬사들의 안해들도 남편들과 함께 영생의 삶을 받아안았다.

렬사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들이 19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서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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