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5돐을 맞으며 그이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서 17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원수로 높이 모신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개척하시고 령도하여오신 선군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고수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을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핵보유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세계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급상승시켜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원수님께서는 지난 5년간의 력사의 나날에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전설같은 서사시를 수놓으시여 조국을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차고넘치는 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이시였다고 밝혔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머지 않아 인민들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륭성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재일동포들의 행복도 활짝 꽃피게 된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총련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방안에 따라 온 겨레의 통일대진군에 적극 합세하며 재일동포들의 애국충정을 모아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하겠다고 편지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