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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중국책임론》 떠드는 미국의 술책 폭로단죄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이 조선의 핵무력강화조치에 대해 《중국책임론》을 떠드는것은 제손이 델가봐 팔짱을 끼고 남의 손으로 불덩이를 쥐게 해보려는 파렴치하고 교활한 술수이라고 폭로단죄하였다.

론평은 우리가 수소탄과 전략잠수함탄도탄은 물론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것은 끊임없는 핵공갈로 조선을 핵무력강화에로 떠민 미국의 《공로》이라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중국을 내세워 우리를 압박한다고 하여 조중 두 나라 인민이 반제반미항전을 통해 피로써 맺은 우의와 친선의 전통을 절대로 깨뜨릴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력사의 주인이며 창조자인 조중인민이 쓴 우의와 친선의 전통적인 력사는 미국같은 깡패국가가 무례무도하게 놀아댄다고 하여 지워질수 있는것이 아니다. 중국내에서 대조선제재도수를 더욱 높이라는 미국의 강박에 반발하여 《중국은 그 어느 나라의 국내법에 따른 결정을 집행하는 나라가 아니다.》, 《중국은 법치국가로서 내정에 대한 다른 나라의 간섭을 철저히 배격한다.》, 《조선과의 혈맹관계가 유지되고있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우연하지 않다.

미국은 자주적국가의 자존심과 력사의 전통을 무시하고 그 누구를 저들의 파수군, 저들이 채찍으로 때려모는 마차로 삼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망신과 배척밖에 당할것이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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