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세포지구의 인공풀판조성에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널리 도입하고있다.
세포지구축산기지 운영지휘부의 한 관계자는 풀단묶는기계, 물거름뿌리는기계, 대형풀베는기계 등 10여종의 새 농기계들을 출동시키기 위한 준비가 완료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미 여러 종류의 농기계들이 인공풀판을 조성하는데 도입되였다.
특히 종합토양관리기계는 토양관리작업공정인 들춰갈이와 풀뿌리제거, 흙밥분쇄, 수평고루기, 이랑짓기, 두둑짓기를 동시에 진행할수 있어 리용자들속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인공풀판에서 이랑짓기와 후치작업을 진행하는데 리용되는 경운기용작조기는 종전의 작조기에 비해 3배이상의 능률을 내고있다.
씨뿌림과 복토깊이의 균일성을 원만히 보장하는 풀씨파종기와 풀씨파종후 초봄에 개간한 풀판이 부풀면서 바람에 풀씨가 마르는 현상을 방지하는 풀판다짐기도 능률높은 기계로 인정받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