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수십년간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미국의 끈질긴 핵위협과 적대시정책에 맞서 동방의 핵강국을 일떠세웠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주체철학연구소조, 선군정치연구소조, 자력갱생연구소조가 17일 발표한 련합성명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창건된지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침략전쟁을 일으켰던 미국은 정전협정에 도장을 찍고 영웅적조선인민앞에 무릎을 꿇었다.

핵무기보유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인 조선은 최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국가핵무력완성의 최종관문을 통과하였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는것과 함께 핵위협을 근원적으로 청산하며 조선반도에서 손을 떼야 할것이다.

우리는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나라의 자주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