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조국해방전쟁승리 64돐에 즈음하여 27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은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단호히 격파하시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주시였으며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의 항복서를 받아내시여 세계전쟁사에 특기할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강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마련하시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수호하시였으며 수십년동안 총포성없는 반미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전승의 력사와 전통이 조국땅우에 변함없이 수놓아지게 하시였다고 찬양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생이 어려있는 선군의 총대로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안아오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조국을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세계적인 핵강국, 로케트강국으로 우뚝 일떠세워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편지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전체 성원들은 미제가 또다시 북침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주저없이 조국으로 달려가 조국인민들과 한전호에서 세기를 이어 벼려온 복수의 불벼락으로 원쑤들을 쳐부시고 새로운 전승의 신화를 기록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