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 64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7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청년중앙회관, 평양체육관광장 등 수도의 무도회장들에 《7.27행진곡》의 선률이 울려퍼지자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탁월한 군사사상과 령활한 전략전술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영웅조선의 빛나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쳐놓았다.

무도회장들에 최후승리의 7.27을 안아올 청년전위들의 맹세를 담은 노래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전선행렬차》가 울려퍼지자 무도회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경축무도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