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선수들이 네팔의 까뜨만두에서 진행되고있는 2017년 아시아청년 및 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계속 성과를 거두고있다.

25일 청년녀자 58㎏급경기에서 강현경선수가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한데 이어 26일에 있은 여러 몸무게급별 경기들에서도 조선선수들이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를 받았다.

송국향선수는 이번 선수권대회 63㎏급 몸무게의 청소년과 청년녀자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끌어올리기와 종합에서 각각 1위, 추켜올리기에서 각각 2위를 함으로써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쟁취하였다.

박정주선수는 청년남자 69㎏급경기에 참가하여 끌어올리기에서 138㎏을, 추켜올리기에서 174㎏을 들어올려 각각 1위를 하였으며 종합 312㎏의 성적으로 우승을 쟁취함으로써 3개의 금메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