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가 《작전계획 5015》를 적극적인 군사개념으로 발전시키라느니, 《북의 핵, 미싸일공격징후가 포착》되면 《즉각 선제타격하는 방안》을 마련하라느니 하고 기염을 토하였다.
2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자의 망발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전략에 편승하여 우리와 한사코 대결하려는 호전적정체를 스스로 드러낸것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한갖 미국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송영무따위가 상전을 등대고 멋없이 놀아대는 꼴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고 조소하면서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다.
괴뢰호전광들은 저들이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이 우리의 드세찬 공격앞에 당황망조하여 갈팡질팡하는 꼴을 똑똑히 보아야 한다.
경고하건대 괴뢰호전광들은 세계적인 핵강국, 로케트강국인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무진막강한 위력을 바로 보지 못하고 지금처럼 미국의 장단에 춤추며 설쳐대다가는 큰 화를 당할수 있다는것을 단단히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지만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와 엇서나가면서 민족적재난을 몰아오는자들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든 추호도 용서치 않을것이다.
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충고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침현훈증에 빠져 군사적도발에로 나온다면 종국적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