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시험발사성공에 이어 7월 28일에 진행된 2차 시험발사성공은 만리마시대를 빛내이며 날에 날마다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조선인민에게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고있다.
오만하게 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련속 강타를 안기며 선군조선의 본때를 보여주시는 위대한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으로 온 나라 인민이 가슴끓이고있다.
전력공업성 처장 김철원은 어둠의 장막을 밀어내며 우주만리로 단숨에 솟구쳐오르는 《화성-14》형의 모습을 보면서 저들의 머리우에 언제 어느 시각에 핵세례가 들씌워질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미국놈들을 생각하니 통쾌하기 그지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으로 세계가 보란듯이 우뚝 올려세워주시기 위해 끊임없는 심혈을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영상에서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전 앞으로!》, 이 구호를 높이 들고 공화국의 국방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로케트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결사관철의 정신, 불굴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전력생산에서 전례없는 혁신을 일으켜나가겠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원 윤순영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성공은 미국의 정수리에 또다시 철퇴를 내린 쾌거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제아무리 분별없이 날뛰여도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헤여나올수 없는것이 미제의 숙명이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력사의 대승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국방과학전사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으로 경제강국건설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도록 하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