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공화국이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또다시 대성공을 이룩하고 세계적인 핵강국,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는 민족사적대경사에 접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크나큰 환희와 민족적자부심에 넘쳐있다.

조일연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은 공화국이 《화성-14》형 1차 시험발사에서 단번성공한데 이어 2차 시험발사에서 또다시 대성공한 소식은 본부관하 일군들과 동포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를 안겨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국이 불과 20여일동안에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를 련이어 성공시킨것은 영웅조선의 주체적로케트공업의 비약적인 발전속도와 막강한 잠재력을 세계만방에 과시한 력사적쾌거라고 격찬하였다.

박영치 총련 오사까부 히가시나리지부 위원장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정치적공갈과 경제봉쇄속에서도 공화국이 얼마나 빠르고 눈부신 속도로 대비약을 이룩하고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준 조선민족사의 일대 사변이라고 찬탄하였다.

그는 정말 가슴이 후련함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지부조직을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