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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는 무조건 페기되여야 한다
(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는 그 부당성으로 보나, 일본의 천추에 용납 못할 과거죄악을 철저히 결산하고 피맺힌 한을 기어이 풀고야말려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로 보나 지체없이 무조건 페기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에 과연 일본과의 굴욕적인 《합의》를 페기시킬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그 무슨 《미래지향적》이니 뭐니 하면서 일본과 야합하여 반공화국공조를 실현할 기도를 드러내고있다.

이것이 친일매국과 동족대결로 민족의 리익을 송두리채 팔아먹은 박근혜역도의 반역행위와 무엇이 다른가.

지금도 남조선에서는 일본과의 굴욕적인 《합의》의 철페를 요구하는 인민들의 투쟁이 하루도 그치지 않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적페청산의 의지가 있다면 민심의 피타는 절규를 심중히 들어야 한다.

일단 범죄의 내막을 파헤치기 위한 조사에 나선 이상 남조선당국은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하루빨리 페기처분할 용단부터 내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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