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박봉주 내각총리가 평안북도의 여러 부문사업을 현지료해하였다.

총리는 락원기계련합기업소, 봉화화학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을 돌아보면서 생산정형과 기술장비상태를 료해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있는 로동계급의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었다.

또한 총리는 룡천군 신암협동농장, 염주군 룡북협동농장의 농사실태와 우렝이유기농법도입정형을 료해하고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해당 단위들에서는 관계부문 일군협의회가 진행되였다.

협의회들에서는 사회주의경제관리의 요구에 맞게 경영전략을 바로 세우며 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를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고 토지리용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