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발표된 이후 전국각지의 근로청년들, 대학, 고급중학교 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탄원해나섰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일군들은 공화국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다 못해 무엄하게도 혁명의 수뇌부를 어째보려는 추악한 흉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 미제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심을 금치 못하며 남먼저 정의의 성전에 떨쳐나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비롯한 각지 녀성청년들도 반미성전에서 오늘의 안영애, 조옥희가 될것을 결의해나섰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은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7월의 대승리를 최후승리의 7.27로 빛내여나갈 의지에 넘쳐있다.
평안북도, 황해북도, 함경남도에서도 수많은 청년학생들이 미제를 백두산총대로 불마당질해버릴 드높은 열의밑에 인민군대 입대, 복대를 탄원하였다.
청진중등학원, 중구역 리철민고급중학교, 숙천군 영웅숙천고급중학교를 비롯한 각지 중등학원, 고급중학교들에서도 수십만명의 학생들이 조국보위초소로 달려나갈것을 맹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