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는 반세기이상에 걸쳐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일삼아온 미국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조치이다.

베닌 《김정일장군 만세》친목회, 주체사상연구 베닌전국위원회가 8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며 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을것을 노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

우리는 미국이 조선의 전략적지위를 바로 보고 대조선제재책동을 중지할것을 요구한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이 평화수호의 영원한 기치인 병진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확신한다.

조선인민의 투쟁에 지지를 표시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