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집회가 각지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 진행되였다.

집회들에서는 공화국정부성명이 랑독된데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전대미문의 악랄한 《제재결의》를 조작해냄으로써 사회주의강경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말살하려는 흉악한 속심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격분을 토로하였다.

한결같이 미제가 주도하고 그에 맹종한 비렬한들이 작당하여 날조한 이번 《제재결의》를 불법무법의 범죄문서로 락인하고 전면배격하는 공화국정부성명을 지지찬동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과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성명에서 천명한것처럼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분별없는 《전쟁불사》광증에 매달려 조선반도주변에서 위험천만한 망동을 계속 부려댄다면 아메리카제국의 비극적종말만을 불러오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연설자들은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원쑤들의 반공화국제재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한 총돌격전에서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