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5.18력사외곡대책위원회가 16일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광주봉기참가자들에 대한 학살만행의 진상규명과 살인주모자처벌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법원이 전두환의 회상록출판과 배포금지, 손해배상판결을 내린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판결은 5.18민주화운동을 외곡, 날조하는 세력에 대한 경고이자 규제근거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5.18외곡책동이 박근혜《정권》의 력사교과서《국정화》시도와 때를 같이하여 본격적으로 강행된데 대해 언급하고 전두환이 5.18민간인학살책임을 인정하고 력사와 국민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 《정부》가 5.18의 남은 과제를 진정성있게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국회》에서 《5.18진상규명 및 외곡근절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5.18의 기본정신인 민주, 인권, 평화를 모욕하는 행위에는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