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7돐경축 전국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독창, 독주경연 입선자들의 종합공연이 23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선군의 나의 조국아》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녀성3중창 《경애하는 그이 품에 안긴 이 행복》, 트롬본독주와 남성독창 《장군님 가까이엔 병사가 산다네》, 남성독창 《붉은 철령》, 가야금독주 《선군닐리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선군혁명령도의 첫자욱을 새기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거룩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반제군사전선의 최전방에 계시면서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수호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녀성5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 녀성독창 《바다 만풍가》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백전백승의 령도로 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감명깊게 구가하였다.
무대에는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혁명적열의가 맥박치는 종목들도 펼쳐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