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
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북침선제공격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내외호전광들이 상투적인 수법대로 이번에도 《년례적》이니 뭐니 하며 저들이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비단보자기를 씌우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가리울수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까밝혔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이다.이번 연습에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되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이다.
《작전계획 5015》는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주요전략적거점들을 《정밀타격》하는데 초점을 맞춘 극악무도한 선제타격각본이다.
지금 내외호전광들이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참수작전》과 《비밀작전》 등의 수행절차와 실동능력을 숙달완성하기 위해 광분하고있는것은 말로는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고 떠들면서도 실제에서는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려고 미쳐날뛰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본색을 낱낱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이번 전쟁연습과 때를 같이하여 미태평양군사령관, 미전략군사령관, 미싸일방위국장을 비롯한 미군부의 고위인물들이 남조선에 날아들어 모의판을 벌려놓고있는것도 매우 심상치 않은 사태이다.
현실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흉계가 실천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