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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과의 《동맹강화》에 매달리는 남조선당국 규탄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의 《동맹강화》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것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상전의 북침전쟁하수인노릇을 자청해나서는 용납 못할 매국반역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론설은 남조선미국《동맹》은 철저한 예속동맹, 전쟁동맹이라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패망한 일제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1945년 9월 남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한 미제는 그곳을 교두보로 하여 전조선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고 꾀하였다.

이로부터 미국은 괴뢰들을 부추겨 각종 예속적인 조약과 협정들을 체결하고 그것을 통해 남조선을 북침전쟁동맹의 틀거리에 비끄러맸다.

남조선을 《동맹》의 고삐로 단단히 틀어쥔 미국은 지난 수십년간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유지강화하면서 새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였다.

현실은 남조선미국《동맹》이야말로 철두철미 미국이 남조선의 군사적실권을 틀어쥐고 괴뢰들을 저들의 침략정책실현의 돌격대로, 전쟁대포밥으로 써먹기 위한 도구일뿐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집권세력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만일 남조선당국이 민심과 온 민족의 요구를 외면하고 미국의 비위를 맞추며 상전과의 《동맹강화》와 굴욕적인 대미추종행위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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