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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섬에 새겨진 불멸의 자욱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서북단에는 비단섬으로 불리우는 신도가 있다.

외진 섬마을이였던 신도가 오늘은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되였다.

비단섬은 마안도, 양도, 장도, 말도 등을 하나의 제방으로 련결시켜 만든 인공섬(갈밭)이다.

이곳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자욱이 깃들어있다.

인민들의 입는 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6월 이곳 섬들을 돌아보시면서 이 일대를 화학섬유공업의 튼튼한 원료기지로 꾸릴데 대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이에 따라 100여리구간에 뚝을 쌓아 수천정보의 새땅을 얻기 위한 투쟁이 벌어졌다.

1966년 8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다시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신도지구 간석지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공사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해양상태와 간석지의 특질에 맞게 간석지건설을 고도로 기계화, 공업화할데 대한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간석지건설자들은 갈밭조성공사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비단섬을 로동당시대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없이 펼쳐진 푸른 갈숲을 바라보시며 갈은 우리 시대의 좋은 기념물이라고 하시며 건설자들의 공로를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비단섬에 대한 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길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서는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만이 걸으실수 있는 사랑의 길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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