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조선의 중앙신문들은 남조선집권자의 《평화》타령의 기만성을 폭로단죄하는 글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집권자가 《평화》타령을 늘어놓으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지만 현실은 이것이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저들의 범죄적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집권자가 《평화》타령을 늘어놓는것은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미국상전의 상통에 《평화》의 가면을 씌워주기 위한 쓸개빠진 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또한 이것은 상전을 등에 업고 공화국을 무력으로 어째보려는 저들의 흉악한 속심을 은페하기 위한 기만적언사이라고 까밝혔다.
남조선집권자가 진심으로 평화를 바란다면 조선반도의 평화를 담보해주는 동족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걸고들것이 아니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반기를 들고나서야 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은 겉발린 《평화》타령으로 내외여론을 기만하는 유치한 망동을 걷어치우고 미국이 메워준 북침전쟁의 멍에를 벗어던질 용단을 내려야 할것이다.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조성된 조선반도의 현정세는 남조선당국으로 하여금 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중대기로에서 옳바른 정책적결단을 내릴것을 요구하고있다.
《민주조선》도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당국은 겉발린 《평화》타령으로 내외여론을 기만하려들것이 아니라 대미추종정책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