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 로씨야단체들이 21일과 25일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영국조선친선협회,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영국련대위원회는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강행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17》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전쟁발발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고있으며 이는 순식간에 세계적인 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
이번 연습은 철두철미 전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실현하고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제패하려는 미제의 침략적본성을 낱낱이 드러내고있다.
미제가 남조선에서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저들의 침략군대를 철수시킬것을 요구한다.
조선을 지지하는 모든 벗들이 주체사상, 선군사상신봉자들과 함께 조선을 보다 더 옹호해나설것을 호소한다.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로씨야지역사회조직 《보로지노》도 성명들을 발표하여 평화애호적인 조선을 군사적으로 놀래워보려는 미국의 호전적기도는 망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성명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통일을 반드시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