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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싸드》배치에 열을 올리는 남조선당국 단죄
(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공화국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코에 걸고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결정한 남조선당국은 부랴부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놀음을 벌려놓고 전자파와 소음이 인체와 환경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광고하는 등 《싸드》배치에 열을 올리고있다.

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저들의 《싸드》배치소동을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처한 《필수적인 대응능력구축》을 위한것으로 정당화해나서는것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싸드》나 가지고서는 침략의 본거지들을 모조리 초토화하고 도발자들을 일격에 격멸소탕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한 주체탄들의 무자비한 공격을 절대로 막을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싸드》따위로 고도로 정밀하고 위력한 우리의 탄도로케트들을 막아보겠다는것은 쪽박쓰고 벼락을 막겠다는것만큼이나 허황한짓이라고 조소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잡이가 제잡이라고 외세의 힘을 빌어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해칠 심산밑에 미국의 《싸드》를 서슴없이 끌어들이는 남조선당국은 대책없는 망동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미국을 믿고 무용지물인 《싸드》에 기대를 걸며 설쳐댄다면 비참한 개죽음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남조선당국은 이것을 명심하고 심사숙고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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