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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해고자문제해결 외면하는 당국에 항의
(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남조선의 전국공무원로조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가 4일 《국회》앞에서 결의집회를 가지고 해고자문제해결을 외면하는 괴뢰당국을 규탄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현 집권자가 《대통령》선거후보시기에 하였던 약속과 지금 《정부》의 태도가 일치하지 않다고 비난하였다.

얼마전 청와대에 로조인정과 해고자복직을 요구하는 항의문을 보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고 당국이 로조와의 대화를 거부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현 《정권》이 들어선지 4개월이 지났지만 해고로동자들이 길거리에 앉아있는 현실은 변하지 않았으며 적페세력도 그대로 남아있다고 단죄하였다.

이 기간 당국과 로조사이의 관계를 보면 앞으로 어떻게 되겠는가를 짐작할수 있다고 하면서 《대통령》의 약속만 믿고서는 아무것도 이룰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오늘의 투쟁을 통해 로조의 목소리가 청와대 담장을 넘어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게 하여 요구를 반드시 실현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투쟁결의문이 랑독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단체는 해고자복직의 정당성을 밝히는 립장문을 전달하기 위해 여당청사안으로 들어갔다.

여당패거리가 출입구를 막고 파쑈경찰이 폭압에 광분하였지만 단체는 치렬한 싸움을 벌리며 끝내 안으로 들어가 립장문을 들이댔다.

이어 단체는 해고자들의 명예회복과 복직을 위해 결사의 각오로 싸울 의지를 표명하며 《국회》주변에서 롱성투쟁에 돌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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