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삼지연군을 본보기군, 표준군, 모범군으로 특색있게 꾸리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는 속에 216사단의 돌격대원들이 공사에서 련일 성과를 거두고있다.

618건설려단에서는 한달 남짓한 기간에 백두산천지의 돌계단보수공사와 향도역, 백두역을 비롯한 10여개 대상의 외부형성공사를 결속하였다.

백두산종합박물관 새 대상골조공사도 95%계선에서 벌어지고있다.

혜산-삼지연철길건설려단에서는 레루부설공사와 함께 역사건설전투를 다그치고있다. 현재 위연, 리명수청년역 등의 골조공사가 기본적으로 완성된데 이어 여러 철도역사가 자기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216사단 량강도려단에서도 포태지구에 8동에 근 100세대에 달하는 3층살림집들을 일떠세우고있다. 새로 일떠서는 공장의 로동자합숙과 시설물공사도 립체적으로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