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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남조선강점은 민족적불행의 화근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때로부터 72년이 되였다.

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은 철두철미 조선민족의 의사와 국제법적요구를 란폭하게 짓밟은 날강도적인 침략행위이라고 까밝혔다.

론설은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은 실로 막심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미국과의 그 무슨 《동맹관계》에 대해 념불처럼 외워대며 침략군을 남조선에 무한정 주둔시키고 동족과 대결하려고 기승을 부리고있다.최근 우리의 련속적인 대미초강경공세에 질겁한 괴뢰들은 미국상전의 옷섶에 더욱 바싹 매달리며 《동맹강화》를 애걸하는가 하면 미제침략군과의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더욱 뻔질나게 벌리면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있다.

신성한 우리 조국의 절반땅을 강점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존엄을 무참히 유린하면서 핵전쟁도발에 미쳐날뛰고있는 미제침략군무리를 몰아내지 않고서는 나라의 평화도 자주통일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이 력사의 교훈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와 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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