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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선군,사회주의길로 전진하는 강대국-조선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동방에 세계에서 유일한 사회주의강대국이 있다.

그 나라가 바로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위력떨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지구상에는 땅이 넓고 인구가 많아 대국이라고 일컫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한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는 결코 령토의 크기나 자원과 경제력에 의하여 규정되는것은 아니다.

조선과 같이 령토도 작고 인구도 작지만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맞서 자위의 핵억제력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가는 사회주의강대국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주체37(1948)년 9월 9일 공화국은 창건된 때로부터 근 70성상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여왔다.

지난 세기 30년대 10대의 청년장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천명하신 이 자주의 사상이 있었기에 조선은 미일제국주의와의 두차례의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할수 있었다.

미국은 자주정신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의 한길로 전진해나가는 공화국을 지구상에서 없애보려고 침략적인 핵전쟁연습소동과 극악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려왔다.

그러나 결과는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반대로 조선이 세계정치구도와 세계군사력학적구도를 완전히 변화시킨 강대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섰다.

조선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독창적인 선군정치와 자력갱생의 정신력으로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전략잠수함 탄도탄을 보유한 세계 5대강국, 이동식발사대차를 리용한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기술을 보유한 세계 3대강국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까지 완전성공함으로써 강대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대조선압박공세를 오히려 번영의 동력으로 바꾸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과학기술전당, 마식령스키장, 려명거리를 비롯한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웠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주위업, 강국념원을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공화국은 영원한 승리의 진로인 자주, 선군,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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