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7년 9월 10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동족대결소동에 매여달리는 남조선당국 규탄
(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보도가 나가자마자 남조선집권자는 황급히 《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매우 심각한 도전》이니, 《강력한 응징방안강구》니 하고 고아댔다.한편 트럼프, 아베 등과 련이어 전화통화놀음을 벌려놓고 북에 대해 《최고로 강한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느니, 《절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대응조치》가 필요하다느니 하고 고약스러운 악담을 줴쳐대며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줄것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반만년민족사의 특대사변에 도전하는 반민족적행위이며 외세와 야합하여 공화국을 기어코 해치려는 용납 못할 도발이라고 규탄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식민지노복에 불과한 저들의 처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강력한 응징》이니 뭐니 하며 목을 빼들고있는데 가소롭기 그지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우리에게 감히 도전해나서는 남조선괴뢰들의 잘망스러운 대결망동에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도발자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걸고들며 동족대결소동에 계속 악랄하게 매여달린다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