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조선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발사를 놓고 유치한 광대놀음을 벌려놓고있는 일본반동들을 규탄하였다.
일본반동들은 조선의 전략탄도로케트가 일본너머 태평양상에 떨어진것과 관련하여 당장 불소나기라도 떨어진것처럼 와뜰 놀라 긴급유엔안전보장리사회소집을 요구한다, 대피소동을 피운다 하고 야단법석이였다.
이를테면 우리의 전략탄도로케트가 저들령토와 자국민들의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였다는것이다.
론평은 조선의 《화성-12》형발사훈련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일본은 반공화국소동에 미친 나머지 유치하고 몰상식한 나발을 불어대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의 성과적발사에 대해 못되게 놀아대고있는 근본목적은 미국을 등에 업고 대륙침략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데 있다.
개는 짖어도 행렬은 간다고 일본이 아무리 《위협》과 《도발》의 낡은 북통을 세차게 두드려대도 우리의 로케트는 자기의 목표를 향해 정확히 날아가게 되여있다.
괴롭지만 일본은 현실에 순응하여 더이상 입방아를 찧으며 못되게 놀아대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우리 로케트의 목표에 스스로 머리를 들이미는 자살적인 망동을 하지 않기를 일본에 단단히 경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