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과학기술전당에서 최근 장애자들을 위한 과학기술봉사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현재 훌륭히 꾸려진 장애자열람실에서 많은 장애자들이 일반사람들과 꼭같이 과학기술봉사를 받고있다.

전당에서는 우선 장애자들이 필요한 시간에 불편없이 전당에 출입할수 있도록 고정독자카드를 발급해주고있다.

그리고 그들이 다른 열람실에 가지 않고도 장애자열람실에서 교육, 문화, 보건 등 각 분야의 모든 자료들을 다 열람할수 있도록 국가망체계를 원만히 형성하였다.

국가망을 통한 원격대학강의도 불편없이 받도록 하고있다.

또한 장애자문답프로그람을 설치하여 다닐수 없는 장애자들에 대한 화상, 음성, 문자대화봉사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서가리용률을 높이기 위해 열람실에 선의자를 설치하여 장애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해주고있다.

인민대학습당,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와 련계하여 장애자홈페지에 손말동화상과 전자도서 등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있다.

부원 김용일은 앞으로 장애자들에 대한 과학기술봉사를 보다 활성화하여 사회주의제도의 인민적시책이 그들에게 더 잘 가닿게 하겠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