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결성 70돐대표단을 위하여 마련하여주신 연회가 1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김일순 중앙상임위원회 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결성 70돐대표단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9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재일동포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와 김진국 해외동포사업국 국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영철동지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이 지난 기간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를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와 손길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녀성동맹일군들과 동포녀성들이 앞으로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간직하고 위대한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자기의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김일순은 연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결성 70돐을 맞으며 대표단을 사회주의조국에 불러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녀성동맹일군들과 재일동포녀성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손길아래 자라난 주체적해외녀성조직답게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다해 받들어 재일조선녀성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