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전력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12일과 13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과학기술발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전기연구소, 전력공업성 전력정보연구소, 평양시송배전부,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수십개 단위의 교원, 연구사, 기술자, 박사원생, 현장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전력의 도중손실을 극력 줄이며 전기를 절약하는데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을 널리 보급일반화할 목적으로 진행된 발표회에는 50여건의 론문들이 제출되였다.

발표회에서는 실리가 큰 강행교류접촉기와 전력계통에서 전압조종과 그 특징, 발전추세에 대한 강의도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