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이 10일 《싸드배치는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는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남조선당국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끝내 《싸드》를 추가로 배치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싸드》배치절차를 밟을것처럼 공언하던 남조선집권자의 말이 허위였다는것이 명백해져 그가 자기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인물이라는것이 드러났다고 비난하였다.
《싸드》추가배치를 강행한 남조선당국에 반드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 따를것이라고 하면서 반민족적,반민중적정체가 드러난 이상 범국민적항거는 불가피하게 되였다고 경고하였다.
남조선당국이 권력연장을 위해 보수부패세력과 련합하는 길로 나갈 경우 그것이 반민족,반통일세력으로 되는 죽음의 길임을 명심해야 할것이라고 사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