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교육을 보다 높은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연구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교육연구원이 교육사업발전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개척하고있다.

최근에만도 이곳에서는 조선말 표준속도에 대한 다매체편집물과 각 과목에 대한 교수지원다매체편집물을 높은 수준에서 제작완성하여 널리 보급일반화하였다.

조선지리교육강화를 위해 교종별에 따르는 지리상식교육직관판과 지리다매체편집물도 훌륭히 만들었다.

전국의 소년단야영소들의 종합지식보급실에 게시할 여러개의 야영지식벽직관판도 짧은 기간에 완성하고 자연박물관에 새로 꾸리는 어린이학습 및 체험실 기술설계안도 원만히 작성하였다.

실리있고 우월한 교육방법들을 찾아내고 50여건의 본보기수업들을 창조하여 전국에 일반화하였다.

소학교, 유치원들에서 리용할 5종의 학용품도안을 만들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롱맹아교육을 위한 교육강령을 새로 작성하고 손말사전, 콤퓨터용어손말 등을 완성하여 장애자교육발전을 추동하였다.

세계대학자료기지도 만들어 널리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하였다.

교원들의 교수자질을 높이기 위한 재교육원격교수안도 작성하여 강습에 리용하도록 하였다.

현재 이곳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집행을 위한 각 과목교수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