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19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1(1972)년 11월부터 주체62(1973)년 3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담화, 연설, 결론 등 80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우러러 모시며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시고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이 담겨져있다.
문학예술부문에서 당의 유일적지도체제를 세우는 사업의 본질과 과업을 비롯하여 우리의 문학예술을 명실공히 주체의 문학예술로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밝혀져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문예사상과 당의 문예방침을 높이 받들고 영화, 가극, 음악예술을 비롯한 문학예술부문에서 다시한번 대고조를 일으켜나갈데 대한 사상이 로작들에 천명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교수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학생들의 학습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직업동맹사업을 수령님의 의도대로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적인 로작들이 들어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