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제7차 국제무도경기대회 봉화채화의식이 18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청춘거리 체육촌에 있는 무도봉화대에서 채화된 봉화는 올해 12월 벨라루씨에서 열리는 제7차 국제무도경기대회 개막식장의 봉화대에 지펴지게 된다.

의식에는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인 리용선 국제태권도련맹 총재,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집행위원들, 제7차 국제무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벨라루씨태권도협회 회장, 무도관계자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 성원들과 조선무술련맹 위원장인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태권도선수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의식에서 연설자들은 제7차 국제무도경기대회가 세계 여러 나라 무도조직들사이의 단결을 강화하며 세계의 평화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리용선위원장이 경기대회에 보내는 홰불봉을 봉화수들에게 넘겨주었다.

봉화수들이 채화한 홰불봉을 들고 청춘거리의 도로를 따라 달리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