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새로운 대조선《제재결의》 제2375호라는것을 또다시 조작해내는 범죄행위를 감행한것은 자기가 하는 행동이 어떤 엄청난 파국적후과를 몰아오겠는가에 대해 판별해볼 정신적여유와 능력이 결여된자들의 무지한 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제재조치로는 아무것도 얻을것이 없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다 낡아빠져 거덜이 나 제 기능을 상실한지도 오랜 제재따위에 명줄을 걸고 미련하게 놀아대는 미국의 추태에 역겨움에 앞서 가소로움을 느낀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들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원쑤격멸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고 자력갱생의 무쇠마치로 진격의 돌격로를 열어제끼게 하는 결과만을 가져오게 하였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반공화국제재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해버림으로써 저들의 대조선압살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것이 미국이 제재소동을 통해 노리는 흉심이다.
미국이 제재몽둥이를 휘두르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허물어버리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조건에서 우리에게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다.
지난 시기에도 그러하였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병진의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감으로써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야망을 통채로 박살낼것이다.
미국이 우리에게 제재따위나 가한다고 달라질것은 하나도 없으며 그것은 썩은 닭알로 바위치기와 같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