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대학들에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내놓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환률예측프로그람을 비롯하여 금융업무사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여 현실에 도입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에서 새로 개발한 안과질병치료정형을 질량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첨단의료설비인 눈전기생리검사기는 림상실천에서 은을 내고있다.

5천t급화물선의 주기관조종장치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설계제작도입한데 이어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마식령스키장 전력계통의 실시간감시체계와 삭도조종체계 등의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게놈연구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것을 비롯하여 생명과학분야에서 제기되는 여러건의 기술적문제를 해결한 김형직사범대학의 성과와 풀먹는집짐승기르기에 필요한 먹이생산과 공급, 사양관리의 과학화수준을 한계단 올려세운 평성수의축산대학의 성과도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하는 가치있는것이다.

원산의학대학에서는 유선암에 대한 분자유전학적연구를 심화시켜 이전에 비해 약물사용을 줄이고 개체의 유전적체질에 맞게 치료를 보다 과학적으로 할수 있게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