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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미국을 등에 업고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을 세계적인 열핵전쟁터로 만들려는 쓸개빠진 반민족적범죄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조선반도를 군사적발판으로 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을 틀어쥐려 한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 이로부터 미국은 북과 남이 화해와 단합의 길로 나아가는것을 한사코 방해하면서 고의적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격화시켜왔다. 미국이 쩍하면 《제재》와 《압박》소동을 벌리고 《북위협》과 《도발》나발을 불어대며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침략무력과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괴뢰들과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목적도 바로 여기에 있다.
문제는 미국의 이 위험천만한 범죄적책동에 남조선괴뢰들이 적극 추종해나서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가 날로 험악해지고있다는 사실이다.
괴뢰들이 미국의 핵전략자산을 《정례배치》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는것도 우리 민족의 철천지 원쑤인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전체 조선민족의 머리에 핵재난을 들씌우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당국이야말로 미국상전의 특등전쟁노복으로서 집권 전기간 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인 핵전쟁발발의 위험속에 빠뜨리고도 오히려 《안보》를 내들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며 남조선인민들을 불행과 고통에 빠뜨렸던 사대매국, 민족반역의 무리인 박근혜역적패당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끝)
